[비즈니스포스트] LG전자가 신형 노트북 ‘LG그램 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LG전자는 2월6일까지 서울 성수동 ‘코자 성수스토어’에서 LG그램을 전시하는 팝업스토어인 ‘그램 스타일 랩’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 LG전자는 2월6일까지 서울 성수동 ‘코자 성수스토어’에서 LG그램을 전시하는 팝업스토어인 ‘그램 스타일 랩’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진은 LG그램 스타일 뉴진스 에디션의 모습. |
LG전자는 패션 플랫폼인 무신사와 협업해 사전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LG그램 스타일’을 활용한 맞춤형 의상 추천 프로그램도 제공한다.
그램 스타일 랩의 방문객은 유명 스타일리스트 박미경이 추천하는 의상을 직접 입고 제품을 액세서리처럼 맞춰 볼 수 있다.
그램 스타일 랩에서는 그램 노트북의 글로벌 홍보대사인 걸그룹 ‘뉴진스’를 활용한 한정판 상품도 체험할 수 있다.
‘LG그램 스타일 뉴진스 에디션’에는 본체와 마우스, 파우치 등 구성품에 뉴진스의 상징인 토끼 디자인이 적용됐다.
뉴진스 에디션은 2월1일 온라인 라이브 방송을 통해 200대 한정 판매된다.
김선형 LG전자 한국HE마케팅담당 상무는 “LG그램 신제품의 차별화된 디자인을 Z세대 고객에 제대로 전달하고자 고객 경험 마케팅을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상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