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하나은행이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상품의 판매 대상을 확대한다. 
 
하나은행은 ‘하나원큐 주택담보대출’의 대출 대상을 기존 아파트에서 연립빌라, 다세대주택까지 확대한다고 17일 밝혔다. 
 
하나은행 연립빌라 다세대주택에도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최대 5억

▲ 하나은행은 ‘하나원큐 주택담보대출’의 대출 대상을 연립빌라, 다세대주택까지 확대했다. <하나은행>


이 상품은 본인 명의 휴대폰과 공동인증서만 있으면 대출 한도와 금리를 확인할 수 있고 신청부터 최종 실행까지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 진행할 수 있다. 

최저금리는 이날 기준 3.346%이고 대출 한도는 최대 5억 원이다.

하나은행 디지털리테일그룹 관계자는 “최근 비대면 생활이 보편화하고 금융의 영역에서도 디지털화가 확대되고 있다”며 “하나은행은 이번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상품의 개편처럼 금융소비자의 편의성 증대로 이어지는 디지털 혁신을 지속해서 추진할 것이다”고 말했다. 

상품 관련 자세한 내용은 하나은행 홈페이지나 하나은행 모바일앱 ‘하나원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