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컴투스와 컴투스홀딩스가 올해 1분기 나란히 영업손실과 순손실을 기록했다.

컴투스는 2022년 1분기 연결기준으로 매출 1333억 원, 영업손실 27억 원, 순손실 44억 원을 거뒀다고 13일 밝혔다.
 
컴투스 컴투스홀딩스 1분기 나란히 적자전환, 영업손실 순손실 내

▲ 컴투스 로고.


매출은 1년 전보다 14.3% 늘었지만 영업손실과 순손실을 내며 적자전환했다.

컴투스는 게임사업의 성과와 연결 종속회사 편입의 효과로 매출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적자전환은 미디사업의 원가율 증가 영향으로 분석했다.

컴투스홀딩스는 2022년 1분기 연결기준 매출 241억 원, 영업손실 32억 원, 순손실 46억 원을 거뒀다.

매출은 1년 전보다 25% 줄고 영업손실과 순손실을 내며 적자전환했다.

컴투스홀딩스는 신사업 추진에 따른 비용 확대로 수익성이 나빠졌다고 설명했다.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