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BGF리테일, 편의점 늘어 1분기 매출 증가에도 영업이익 감소

백설희 기자 ssul20@businesspost.co.kr 2016-05-09 18:44: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BGF리테일이 담뱃값 인상효과로 발생한 일회성 이익효과가 사라지면서 1분기에 수익성이 떨어졌다.

BGF리테일은 올해 1분기에 매출 1조923억 원, 영업이익 277억 원을 냈다고 9일 밝혔다.

  BGF리테일, 편의점 늘어 1분기 매출 증가에도 영업이익 감소  
▲ 홍석조 BGF리테일 회장.
지난해 1분기보다 매출은 23.5%늘었지만 영업이익은 34.4% 나 줄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점포수가 늘어나고 점포당 하루 매출이 증가해 1분기에 매출이 늘어났다”며 “지난해 1분기에 발생했던 일회성 이익이 소멸하면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BGF리테일의 편의점 CU 점포수는 지난해 말 9409곳에서 올해 4월에는 9692곳으로 늘어났다.

BGF리테일은 지난해 1월1일부터 담뱃값이 한갑 당 평균 2천 원 인상되면서 재고자산이 지난해 1분기 일회성 영업이익으로 잡혔다. 이렇게 반영된 일회성 영업이익이 약 2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업계는 파악한다. [비즈니스포스트 백설희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