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편의점산업협회가 이건준 BGF리테일 대표이사를 협회장으로 선임했다.

한국편의점산업협회는 앞서 4일 열린 정기총회에서 이건준 BGF리테일 대표이사를 제15대 협회장으로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편의점산업협회 15대 협회장에 이건준, 현 BGF리테일 대표이사

이건준 한국편의점산업협회 협회장.


신임 이 회장은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1993년 BGF그룹에 입사한 뒤 전략기획실장, 경영지원본부장, 경영지원부문장 등을 거쳐 2020년부터 BGF리테일 대표를 맡고 있다.

이 회장은 “편의점은 국내 오프라인 유통업계를 대표할 정도로 꾸준히 성장해왔다”며 “앞으로 편의점이 사회 인프라로서 국민 편익에 보탬이 되는 공적 기능을 강화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정혜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