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해광업공단이 출범 첫 해에 인권경영시스템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광해광업공단은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2021년도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광해광업공단 인권경영시스템 인증받아, 황규연 "사회적 책임 최선"

▲ 한국광해광업공단 로고.


경영인증원은 2019년부터 조직의 인권경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방침과 목표, 실행체계를 심사하는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광해광업공단에 따르면 경영인증원은 광해광업공단이 올해 9월 출범과 함께 인권경영 전담조직을 갖추고 모든 임직원이 인권존중서약에 참여하는 등 인권경영에 최고경영자의 실행의지가 높은 점을 인증획득 요인으로 평가했다.

광해광업공단은 한국광물자원공사와 한국광해관리공단이 통합돼 올해 9월10일 설립됐다.

황규연 광해광업공단 사장은 "광물자원공사에 이어 광해광업공단까지 올해로 3년 연속 인권경영 인증을 받아 의미가 크다"며 "인권존중 문화를 조직융화의 구심적으로 삼아 국민에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