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투자자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KRX금시장 증권사 공동마케팅 행사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한국거래소 서울사옥에서 열렸다. NH투자증권, KB증권,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 등 6개 증권사가 참여했다.
11월22일부터 12월3일까지 진행된 본 행사 동안 KRX금시장 하루 평균 거래량은 156kg으로 올해 행사 이전 기간보다 37% 증가했다.
행사에 적극 참여한 투자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시상도 진행됐다. 대상 1명에게는 골드바 100g 1명, 우수상 6명에게는 골드바 50g을 각각 전달됐다.
한국거래소는 "KRX금시장이 금시장 양성화를 위한 정책시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설명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