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기 우리카드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허민회 CJCGV 대표이사가 17일 서울 용산구 CGV 본사에서 업무 협약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카드> |
우리카드가 CJCGV와 손잡고 상업자표시카드(PLCC)를 출시한다.
우리카드는 영화 특화 상업자표시카드 출시를 위해 CJCGV와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정기 우리카드 대표와 허민회 CJCGV 대표가 참석했다.
우리카드와 CJCGV는 위드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에 극장을 다시 찾는 고객들을 위해 연내 'CGV 우리카드'를 출시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 카드에는 CGV의 영화 관련 특화 서비스와 모아포인트 적립 서비스가 탑재된다. 플레이트 디자인은 영화 티켓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출시될 것으로 전해졌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영화를 사랑하는 많은 고객들이 CGV 우리카드와 함께 더 즐거운 일상 회복의 시기를 보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서비스를 담은 상업자표시카드 출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