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내년 1월과 2월 탑승할 수 있는 국내선 항공권을 특가에 판매한다.
제주항공은 23일까지 회원 대상 항공권 할인 이벤트인 ‘JJ멤버스 특가’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특가행사를 통해 제주항공은 2022년 1월1일부터 그해 2월28일까지 탑승할 수 있는 국내선 항공권을 편도총액운임 기준 1만7900원부터 판매한다.
편도총액운임에는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이 모두 포함된다.
특가 항공권 예매는 17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웹에서 가능하다.
최저가 항공권은 예매일자에 따라 총액운임이 변동될 수 있으며 예약상황에 따라 조기마감될 수 있다.
또 가장 저렴한 ‘플라이(FLY)’ 등급 항공권은 무료 위탁수하물이 포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이점을 고려해 예매해야한다.
제주항공은 이밖에 해당 기간 국내선 왕복항공권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모바일앱 전용 5%할인 프로모션 코드도 제공한다.
제주항공은 17일부터 30일까지 제주로 여행을 떠나는 제주항공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온리 제주(Only JEJU)’ 이벤트도 진행한다.
제주항공은 해당 기간 제주행 항공기를 탑승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온열 목마스크인 ‘온감테라피’를 제공한다. 제주도 렌터카, 인기 카페, 관광지 이용할 때 제휴할인도 받을 수 있다.
제휴할인을 원하는 고객들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앱 또는 웹에서 ‘온리 제주 시즌3’ 프로모션 페이지를 통해 예약하면 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