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여행사진 공모전을 연다.
대한항공은 12월1일부터 24일까지 ‘제27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작품을 접수한다고 15일 밝혔다.
▲ '제27회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 홍보 포스터. <대한항공> |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은 아마추어 사진 공모전으로 해마다 국내외 아름다운 경치와 자연환경, 진솔한 삶의 현장 등을 담은 사진작품들이 출품되고 있다.
이번 공모전 일반부문 주제는 ‘여행의 즐겁고 아름다운 추억을 담아, 그곳에 가고 싶은 마음을 자아내는 작품’이다.
대한항공은 “코로나19로 여행을 향한 갈증과 앞으로 다가올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시대에 여행을 향한 기대감을 모두 충족시켜 줄 수 있으며 그곳에 가고 싶은 마음을 자아내게 하는 작품을 공모한다”고 설명했다.
특별부문은 일상이 여행이 되는 코로나19시대를 버티게 해준 ‘나만의 일상 여행'을 담은 작품을 공모한다.
대한항공 여행사진 공모전은 여행과 사진을 좋아하는 내·외국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국내외 미발표작에 한해 출품 가능하다.
일반부문의 작품 접수는 여행사진 공모전 홈페이지에 이미지 파일을 등록하거나 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특별부문은 공모전 홈페이지 또는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누구나 자유롭게 작품 접수가 가능하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여행사진 공모전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전문심사위원단이 응모작 가운데 대상 1명,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6명, 입선 40명, 특별부문 11명(대상 1명, 입선 10명) 등 모두 61명을 선정한다.
심사위원단은 사진학과 교수 및 사진작가로 구성된다.
대상 1명에게는 국제선 및 국내선 프레스티지석 왕복 항공권을 증정하며 이밖의 수상자들에게도 상패와 항공권 등을 수여한다.
수상작 발표는 2022년 1월 마지막 주에 진행되며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따로 시상식은 진행하지 않는다.
수상작은 여행사진 공모전 홈페이지에 온라인으로 전시된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지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