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드가 코로나19 백신 임상2b/3상에 들어가기 위한 절차를 밟았다.

셀리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코로나19 백신 AdCLD-CoV19-1의 임상2b/3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신청했다고 12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셀리드, 코로나19 백신 임상2b/3상 임상계획을 식약처에 신청

▲ 셀리드 로고.


임상 대상자는 2b상 125명, 3상 4100명 등이다. 임상3상 대상자는 시험백신 3100명, 대조백신 1천 명으로 구성된다.

임상은 임상시험심사위원회(IRB) 승인일로부터 18개월 동안 진행될 것으로 예정됐다.

셀리드는 “이번 임상을 통해 AdCLD-CoV19-1의 안전성 및 면역원성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며 “임상 중간결과를 토대로 조건부 품목허가를 신청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