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애플TV+의 국내서비스에 발맞춰 무료체험 마케팅에 나선다.

LG전자는 2022년 2월14일까지 LG스마트TV고객 대상으로 TV를 통해 애플TV+를 신규 구독하면 3개월 무료체험 혜택을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LG전자, 애플TV+ 국내서비스 시작에 맞춰 3개월 무료체험 이벤트

▲ LG전자 로고.


애플TV+는 애플의 온라인 동영상 콘텐츠 구독서비스(OTT)로 국내에서 4일부터 서비스가 시작된다.

무료체험 이벤트는 애플TV+를 시청할 수 있는 세계 83개 나라에서도 똑같이 적용된다.

고객들은 2016년 이후 출시된 LG스마트TV에서 별도 주변기기를 연결할 필요없이 웹OS(운영체제) 홈 화면으로 애플TV+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정성현 LG전자 HE서비스기획운영실장은 “원하는 콘텐츠를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사용성은 물론이고 애플TV+ 오리지널 콘텐츠와 같은 고품질 영상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LG스마트TV의 장점을 더욱더 많은 고객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구광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