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LG유플러스는 28일 삼성전자 무선이어폰 갤럭시버즈2를 혜택으로 제공하는 ‘갤럭시버즈팩’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 LG유플러스 >
LG유플러스는 28일 삼성전자 무선이어폰 갤럭시버즈2를 혜택으로 제공하는 ‘갤럭시버즈팩’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사용하는 스마트폰 제조사와 관계없이 5G프리미어플러스(월정액 10만5천 원) 이상 요금제에 가입하는 고객은 부가서비스로 갤럭시버즈2(판매가 14만9천 원)를 선택할 수 있다.
5G프리미어플러스, 5G프리미어슈퍼, 5G시그니처 등 무제한 5G요금제 3종 이용 고객이 대상이다. 해당 요금제 이용고객은 갤럭시버즈팩을 포함해 기존 넷플릭스팩, 유튜브프리미엄팩 등 7가지 프리미엄팩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갤럭시Z폴드3와 갤럭시Z플립3 사전예약 사은품으로 제공한 갤럭시버즈2를 받지 못한 고객들도 부가서비스 가입을 통해 상품을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가 24일부터 27일까지 갤럭시Z폴드3와 갤럭시Z플립3 사전 개통 결과를 분석한 결과 갤럭시Z플립3를 선택한 고객이 65%였다.
연령대별로 30대가 32%로 가장 많았고 40대와 20대가 뒤를 이었다. Z폴드3는 Z플립3보다 40~50대 비중이 높았다.
갤럭시Z플립3 구매고객 중 여성이 55%를 차지했다. 갤럭시Z폴드3 구매고객은 남성이 75%로 더 많았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