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는 11월5일까지 ‘스카이라이프 보호종료 청소년 SOS 장학금’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9일 밝혔다.
▲ KT스카이라이프가 KT희망나눔재단과 함께 보호종료 청소년의 자립을 돕기 위한 장학금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 KT스카이라이프 >
스카이라이프 보호종료 청소년 SOS 장학금은 만18세 이상이 돼 보호시설에서 퇴소한 청소년들에게 학자금, 긴급 생활완정자금, 의료비 등을 지원해주는 것이다.
이번 장학금 지원사업은 KT그룹의 희망나눔재단과 함께 진행한다.
지원대상은 만18세 이상 만24세 이하의 보호종료 청소년(2021년 퇴소 예정자 포함)이다.
KT스카이라이프는 장학금 지원 접수기간에 수시로 대상자를 선정해 장학금을 지급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자세한 신청자격과 지원내용은 스카이라이프 홈페이지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KT그룹 희망나눔재단 홈페이지의 기브스퀘어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기섭 KT스카이라이프 부사장은 “이번 보호종료 청소년 장학금 지원은 사회적 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는 지원대상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실질적 자립을 돕기 위한 활동"이라며 "KT스카이라이프는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여러 방면의 복지 사각지대에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