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에 참여를 원하는 회원은 △항공 여행상품 판매 및 홍보 아이디어 △지니스토어 판매상품 기획 및 촉진 아이디어 △항공권 온라인판매 증대를 위한 아이디어 △부대수입 창출을 위한 사업 아이템 기획 및 실행 아이디어 등 4가지 주제 가운데 1가지를 골라 8월8일까지 기획서를 내면 된다.
진에어는 2차례 내부 심사를 거쳐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을 뽑는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 원과 국내선 왕복항공권 4매를 지급한다.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70만 원과 국내선 왕복항공권 4매,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0만 원과 왕복항공권 4매,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30만 원과 국내선 왕복항공권 2매를 각각 수여한다.
본선에 진출한 3팀에게는 국내선 왕복항공권 2매를 지급하고 참가자 전원에게 국내선 할인쿠폰을 제공하기로 했다.
수상작은 8월30일 진에어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진에어는 공모전에서 얻은 아이디어를 마케팅에 적극 활용한다는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
진에어는 지난해 공모전에서 대상을 받은 마케팅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현재 티머니와 함께 국내선 항공 네트워크 기반 모빌리티 결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진에어는 “변화하는 항공 여행 트렌드를 이끌 미래 마케팅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기획했다”며 “이번 공모전에서 뽑힌 아이디어는 검토 뒤 진에어의 마케팅 전략에 적극 활용할 것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