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풍제약 주가가 장 중반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5일 오전 11시50분 기준 신풍제약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20.07%(1만6600원) 뛴 9만9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풍제약은 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를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해 국내 대학병원 13곳에서 113명의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2상을 진행했다.
신풍제약에 따르면 임상2상의 대상자 추적관찰 등은 4월 모두 마쳤으며 피라맥스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임상데이터를 분석하고 있다.
신풍제약은 7월까지 임상2상을 마치고 8월 임상3상에 들어간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밝힌 바 있다.
피라맥스는 신풍제약이 2011년에 개발한 말라리아 치료제다.
신풍제약은 약물 재창출 방식으로 피라맥스를 경구형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다.
정맥주사 등 치료제는 의료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경구제형의 치료제는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
5일 오전 11시50분 기준 신풍제약 주가는 직전 거래일보다 20.07%(1만6600원) 뛴 9만9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 신풍제약 로고.
신풍제약은 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를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하기 위해 국내 대학병원 13곳에서 113명의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2상을 진행했다.
신풍제약에 따르면 임상2상의 대상자 추적관찰 등은 4월 모두 마쳤으며 피라맥스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하기 위해 임상데이터를 분석하고 있다.
신풍제약은 7월까지 임상2상을 마치고 8월 임상3상에 들어간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밝힌 바 있다.
피라맥스는 신풍제약이 2011년에 개발한 말라리아 치료제다.
신풍제약은 약물 재창출 방식으로 피라맥스를 경구형 코로나19 치료제로 개발하고 있다.
정맥주사 등 치료제는 의료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경구제형의 치료제는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