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해 일상에서 실천하는 친환경활동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신한금융은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채널에서 ‘지구력 키우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지구력 키우기는 다양한 친환경활동을 통해 건강하고 깨끗한 지구를 위한 힘을 키워보자는 주제로 진행되는 캠페인이다.
신한금융은 쓰레기 줄이기와 탄소배출 감축,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재활용 등 주제로 나누어진 영상콘텐츠를 공개한다.
유튜브 콘텐츠 제작사인 비보티비와 협업을 통해 유명인들에게 친환경활동 실천 방법을 배우는 콘텐츠도 포함된다.
방송인 송은이씨와 김숙씨, 타일러씨가 출연하는 웹예능 형식 영상콘텐츠다.
신한금융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역별 친환경상점을 소개하는 콘텐츠도 올리기로 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친환경활동의 중요성을 고객과 함께 공유하고 작은 활동부터 실천하자는 취지로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