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손해보험은 비대면 영업활동을 지원하는 '한손마케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한화손해보험> |
한화손해보험이 설계사의 비대면 영업활동 지원을 강화한다.
한화손해보험은 '고객이 필요한 보험정보를 핸드폰을 통해 한 손에 쉽게 받아볼 수 있게 하자'는 뜻을 담은 '한손마케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한화손해보험은 이를 위해 '한손사전'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만들어 3분 안팎의 영상을 만들어 정기적으로 올린다.
콘텐츠 내용은 자동차 및 질병, 배상책임과 같은 생활상식과 전문의 인터뷰로 구성된 의학전문상식 등 손해보험과 관련된 정보성 메시지다.
영상은 알림톡을 통해 주1회 이상 소속 영업조직에 발송된다. 설계사가 먼저 시청한 뒤 정보가 필요한 고객에게 전달한다.
한화손해보험은 영상 접근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카드뉴스 형식의 '한손지식' 콘텐츠도 제작해 배포한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비대면 시대를 맞아 영업에 최적화된 툴과 메시지가 필요했다"며 "앞으로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에 따른 담보설명 의무 또한 핸드폰에서 쉽게 볼 수 있도록 콘텐츠로 풀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