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이현 키움증권 대표이사 사장과 정준호 코람코자산신탁 대표이사 사장이 3월31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키움파이낸스스퀘어에서 부동산개발금융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은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키움증권> |
키움증권이 부동산개발금융 역량 강화를 위해 코람코자산신탁과 협력한다.
키움증권은 코람코자산신탁과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키움파이낸스스퀘어에서 부동산개발금융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31일 밝혔다.
이현 키움증권 대표이사 사장과 정준호 코람코자산신탁 대표이사 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협얍식에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키움증권과 코람코자산신탁은 △부동산개발금융 관련 전략적 협력, 금융계열사 관련 시너지 모색△대체투자부문 사업영역 및 운용범위 확대 △실물 부동산 매입 관련 금융지원 등 영역에서 협력한다.
이현 사장은 “키움증권은 계열회사를 포함해 200명 가까운 전문인력이 부동산금융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관련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코람코자산신탁과 부동산개발금융관련 협력을 통해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고 밝혔다.
정준호 사장은 “부동산개발사업도 금융의 한 영역으로 자리매김했다”며 “키움증권과 부동산 개발과 투자상품 등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