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준프리미엄급 스마트폰 시장의 공략을 강화한다.
삼성전자는 2016년형 '갤럭시A5'와 ‘갤럭시A7'을 14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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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의 2016년형 '갤럭시A5'와 '갤럭시A7'. |
갤럭시A5와 A7은 삼성전자가 올해 국내에서 처음 내놓는 신제품이다. 모바일 결제 서비스 ‘삼성페이’를 지원하고 지문인식 센서도 탑재됐다.
갤럭시A5와 A7은 풀HD 해상도를 지원하는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적용했으며 각각 5.2인치와 5.5인치로 출시된다.
갤럭시A5와 A7은 각각 2GB, 3GB의 램을 탑재했으며 1.6 GHz 옥타코어 프로세스가 탑재됐다.
두 제품 모두 1300만 화소의 후면카메라와 500만 화소의 전면카메라를 장착했다.
갤럭시A5와 A7은 F1.9 조리개와 손떨림 방지 기능 등으로 촬영기능을 강화하고 급속 충전 기능을 도입했다.
삼성전자는 두 모델 모두 핑크 골드, 블랙, 화이트 3가지 색상으로 출시한다. 출고가는 갤럭시A5가 52만8천 원, 갤럭시A7이 59만9500원이다. [비즈니스포스트 남희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