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가 네이버페이 등 제휴사와 손잡고 온라인 및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다양한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카드는 3월 한 달 동안 네이버페이와 온라인 쇼핑몰에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현대H몰과 CJ몰, GS샵, 홈앤쇼핑, 롯데홈쇼핑, NS홈쇼핑, 신세계TV쇼핑, 쓱닷컴, SK스토아에서 기간별로 현대카드 및 네이버페이 이용자에 최고 7% 할인을 제공한다.
삼성전자 삼성디지털프라자에서 현대카드로 500만 원 이상을 결제하면 10만 원을 돌려받고 포인트 10만 점을 적립할 수 있는 행사도 진행된다.
LG전자 및 전자랜드 판매점에서도 결제금액에 따라 최대 30만 원을 캐시백으로 받을 수 있다.
현대카드는 3월에 자동차보험에 가입하고 현대카드로 결제하는 고객에게 최대 3만 원어치 주유권을 제공하는 행사도 연다.
현대해상과 DB손해보험, 캐롯손해보험, 삼성화재 등 제휴 보험사에서 다이렉트채널로 가입한 뒤 30만 원 이상 결제한 고객이 대상이다.
스타벅스와 배달의민족 제휴카드를 새로 발급받는 고객을 위한 혜택도 제공된다.
스타벅스 현대카드 이용 실적이 없는 고객이 카드를 신규로 발급받아 5만 원 이상을 사용하면 아메리카노 쿠폰 10장을 받을 수 있다.
배달의민족 현대카드를 발급한 고객은 배달의민족 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 2만 원어치를 받고 6개월 동안 배달의민족에서 결제할 때 추가 포인트 적립혜택도 적용할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