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준학 NH농협은행장이 우수직원을 격려하기 위해 사내식당에서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권준학 은행장은 2월26일 '위드 CEO' 자리를 마련해 디지털금융 혁신 성과를 이뤄낸 데이터사업부 직원을 격려했다고 NH농협은행이 1일 전했다.
▲ 권준학 NH농협은행장이 2월26일 디지털금융 혁신 성과를 이뤄낸 데이터사업부 직원을 격려하는 '위드 CEO' 자리에서 직원들과 함께 식사를 하고 있다. < NH농협은행 > |
위드 CEO는 열심히 일하는 직원이 우대받는 문화 정착을 위해 매달 정기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권 은행장의 고객·현장중심 경영철학에 따라 마련됐다.
이 은행의 데이터사업부는 1월 마이데이터 본인가를 획득했을 뿐 아니라 2020년 외부데이터 수집 기반의 실시간 고객반응 분석·대응 등의 혁신적 성과를 이룬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권 은행장은 "디지털 1등 은행을 위해 불철주야 헌신해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이 대우받고 자긍심을 갖고 업무에 임할 수 있는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 은행장은 2월부터 매주 목요일에 사내식당에서 중앙본부 책임자급 직원들과 조찬을 같이 하며 소통경영을 계속해 나가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