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전자·전기·정보통신

KT 새 콘텐츠법인 'KT스튜디오지니' 대표에 윤용필, 현 스카이TV 대표

박혜린 기자 phl@businesspost.co.kr 2021-01-28 11:25:2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KT의 콘텐츠사업 전문법인 ‘KT스튜디오지니’가 출범한다.

KT는 그룹의 미디어콘텐츠 역량을 결집해 콘텐츠 투자와 기획, 제작, 유통을 아우르는 콘텐츠 전문법인 ‘KT스튜디오지니’를 설립한다고 28일 밝혔다.
 
KT 새 콘텐츠법인 'KT스튜디오지니' 대표에 윤용필, 현 스카이TV 대표
▲ 윤용필 KT스튜디오지니 신임 대표.

신설법인의 대표는 윤용필 스카이TV 대표가 맡는다. KT는 앞으로 외부 콘텐츠 전문가를 영입해 공동대표체제를 구축할 계획을 세워뒀다.

KT스튜디오지니는 법인 운영을 위한 준비과정을 거쳐 올해 상반기 안에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KT스튜디오지니는 그룹의 웹소설·웹툰 자회사 스토리위즈를 통해 발굴한 원천 지식재산(IP)를 중심으로 국내 콘텐츠 제작사들과 협업을 강화하며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한다.

KT 관계자는 “KT그룹이 보유한 강력한 미디어플랫폼을 바탕으로 국내 유력 제작사들과 협업을 강화해 KT스튜디오지니를 국내 최고 수준의 콘텐츠 사업자로 키우겠다”며 “KT스튜디오지니를 통해 K-콘텐츠 육성과 생태계 확장을 주도하며 콘텐츠를 KT그룹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최신기사

코스피 저가 매수세에 이틀 연속 상승 2440선 위로, 코스닥도 2% 넘게 올라
유유제약 유원상 2년 만에 배당 재개하나, 허리띠 조른 성과로 수혜 가시화
시장조사업체 "삼성전자 3분기 세계 eSSD 매출 4.6조로 1위, SK하이닉스 2위"
SK하이닉스 곽노정 "내년 설 전 초과이익성과급 지급 노력하겠다"
프로농구로 겨울 버티려던 최주희 전략 차질, 티빙 프로야구 공백 실감
'친윤' 원대대표 선거로 국민의힘 장악 나서, 탄핵 정국 속 방어 몸부림
태반주사제 중국 물꼬 튼 녹십자웰빙, 김상현 내년 실적 전망까지 '청신호'
삼성전자 미국서 스마트TV 광고 매출만 4조 넘본다, 트럼프 관세 리스크가 최대 걸림돌
LG전자 '환율·운임·관세' 3대 리스크 부상, 조주완 '777' 목표 달성 험난
이재명 "경제에 불확실성이 위협, 탄핵 의결로 대통령 거취 정리돼야"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