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 SK건설 대표이사 사장이 2021년에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경영을 강화한다.
안재현 사장은 4일 신년사를 내면서 "2020년 인수한 종합환경기업 EMC홀딩스를 중심으로 환경사업 위주로 사업구조를 바꾸겠다"며 "수소사업 추진단도 발족해 글로벌 수소시장 진출의 기회를 찾겠다"고 밝혔다.
안 사장은 "ESG는 시대적 요구이고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한 기업경영의 새로운 축"이라며 "2021년을 SK건설이 친환경기업으로 자리잡는 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디지털 전환, 표준화, 모듈화 등 스마트건설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위험을 관리하는데 집중하겠다는 방침도 내놨다.
회사 안팎의 협업도 강조했다.
그는 "복잡해지는 대내외 환경을 극복할 수 있도록 기술 기업과 협업, 금융과 협업, 글로벌 파트너와 협업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
안재현 사장은 4일 신년사를 내면서 "2020년 인수한 종합환경기업 EMC홀딩스를 중심으로 환경사업 위주로 사업구조를 바꾸겠다"며 "수소사업 추진단도 발족해 글로벌 수소시장 진출의 기회를 찾겠다"고 밝혔다.

▲ 안재현 SK건설 대표이사 사장.
안 사장은 "ESG는 시대적 요구이고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한 기업경영의 새로운 축"이라며 "2021년을 SK건설이 친환경기업으로 자리잡는 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디지털 전환, 표준화, 모듈화 등 스마트건설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위험을 관리하는데 집중하겠다는 방침도 내놨다.
회사 안팎의 협업도 강조했다.
그는 "복잡해지는 대내외 환경을 극복할 수 있도록 기술 기업과 협업, 금융과 협업, 글로벌 파트너와 협업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안정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