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금융그룹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는다.

웰컴금융그룹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위해 온누리상품권 3600만 원어치를 구매했다고 23일 밝혔다. 
 
웰컴금융그룹, 소상공인 도우려 온누리상품권 3600만 원어치 구입

▲ 웰컴금융그룹 본사 전경.


웰컴금융그룹은 구입한 상품권을 연말을 맞아 임직원들에게 나눠준다.

온누리상품권은 전통시장을 포함해 일반상점과 온라인쇼핑몰에서 사용 가능한 상품권이다. 제로페이와도 연계해 사용할 수 있다. 

온누리상품권은 결제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기 때문에 전통시장 및 상인들의 수입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웰컴금융그룹 관계자는 “올해 어려운 한 해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분들에게 작은 도움을 전달함과 동시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힘써온 임직원에게 감사를 전달하기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구입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과 함께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