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이윤석 두산솔루스 대표이사 사장과 이한준 중앙대병원장이 12월2일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병원에서 열린 '마이스킨솔루스 세라피움 화장품 나눔 행사'를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두산솔루스> |
두산솔루스가 중앙대학교병원 의료진에게 새로 출시된 화장품을 기증했다.
두산솔루스는 앞서 2일 서울 동작구 중앙대학교병원에서 기능성 더마 화장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윤석 두산솔루스 대표이사 사장과 이한준 중앙대학교병원 원장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화장품은 두산솔루스 자체제품인 마이스킨솔루스 세라피움 모이스트 온 크림 1천 개로 4천만 원어치다.
두산솔루스는 국내 유일의 천연 세라마이드 제조업체로 시장 점유율 95%의 독보적 경쟁력 우위를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두산솔루스는 30년 바이오소재 개발 기술력을 바탕으로 더마 헤리티지 코스메틱 브랜드인 마이스킨솔루스를 10월 선보이고 화장품 완제품시장에 진출했다.
이윤석 사장은 "오랜 시간 마스크와 방호복을 착용해 피부 질환으로 고생하는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화장품 전달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진경 중앙대학교병원 간호부장은 "마스크와 방호복을 착용하다 보니 피부가 엉망이 됐는데 더마 화장품 선물로 따뜻한 위로를 받는 기분이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성보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