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이 고객의 요구에 맞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접근성이 높은 시스템을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NS홈쇼핑은 11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3회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 시상식에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NS홈쇼핑, 고객 접근성 확대로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에서 상 받아

▲ NS홈쇼핑이 받은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 수상자는 350여 개 기업을 대상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소통채널 운영, 콘텐츠, 소통 마케팅 효과 등을 약 3500명의 고객 패널의 심사와 전문가의 검증을 거쳐 선정된다.

NS홈쇼핑은 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과 소통마케팅 효과를 평가한 소통지수와 콘텐츠경쟁력지수, 운영성평가에서 고객만족도 종합지수 85.22점을 보였다. 상위 100대 기업의 평균 점수인 80.87점을 크게 웃돌았다.

NS홈쇼핑은 126만 명의 팬, 팔로워를 보유한 9개의 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을 활용해 MZ세대부터 시니어세대까지 연령별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며 고객층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포털검색과 소셜데이터를 접목한 빅데이터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고객에게 적합한 시즌 이슈와 상품 활용에 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마스크 수급시기, 생필품, 관련 굿즈 등 사회이슈를 반영한 8개의 상품 콘텐츠는 약 56만 명의 호응을 끌어내는 성과를 얻기도 했다.

최근에는 언택트(비대면)소비의 확산 속에 온라인 미디어를 통한 실시간방송으로 다양한 고객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또 카카오플러스 친구를 통해 실제 주고객층의 관심도가 높은 상품 위주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접근성을 극대화했다.

조항목 NS홈쇼핑 대표이사는 “고객에게 유익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접근성을 높이는 NS홈쇼핑의 사회관계망서비스 전략이 브랜드 가치의 신뢰로 쌓이고 있다”며 “언택트시대에도 마음은 더 가까운 NS홈쇼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