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은행은 고객 편의성 증대에 초점을 맞춰 ‘올원뱅크’를 새롭게 개편했다고 21일 밝혔다. < NH농협은행 > |
NH농협은행이 모바일 플랫폼 '올원뱅크'를 개편하고 가입추천 이벤트를 벌인다.
NH농협은행은 고객 편의성 증대에 초점을 맞춰 올원뱅크를 새롭게 개편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NH농협은행이 이동통신사 3사와 추진한 ‘패스(PASS) 간편가입’이 도입돼 ‘패스’ 인증만으로 간편하게 올원뱅크 회원가입이 가능해졌다.
은행 계좌가 없는 고객도 올원뱅크 프리미엄 서비스를 비롯해 다양한 금융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송금서비스 안 한도제한계좌 표기, 여러 건 이체 때 정보입력 보조기능, ‘더치페이’서비스의 입금계좌 자동설정 등 기존 서비스를 보완하고 사용자인터페이스(UI) 및 사용자경험(UX) 화면을 개선해 고객 접근성을 높였다.
신규서비스로는 송금거래를 할 때 다양한 상황에 맞는 올원 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해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메시지 카드’서비스와 친구에게 올원뱅크를 소개하고 보상(리워드)을 지급받는 ‘친구 초대서비스’를 선보였다.
친구 초대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23일부터 보상금액이 소진될 때까지 ‘친구에게 올원뱅크를 추천하면?’ 이벤트도 진행한다.
올원뱅크 기존 고객이 친구 초대하기로 초대 메시지를 전송하고 초대받은 친구가 추천코드를 입력해 올원뱅크 신규 가입 및 올원계좌 등록을 마치면 5명마다 5천 원씩 기존 고객에게 입금된다.
추천 코드를 통해 가입한 신규 고객에게는 등록계좌에 2천 원이 입금된다.
10월22일까지의 순위에 따라 초대왕 100명을 선정해 1등에게 현금 100만 원, 2~4등에게는 현금 50만 원 등을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가까운 NH농협은행 영업점이나 고객행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종찬 NH농협은행 올원뱅크센터 셀(Cell)리더는 “고객에게 간편함과 재미라는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플랫폼 개편과 이벤트를 진행했다”며 “올원뱅크를 모든 국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생활금융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