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이 신한카드 이용실적에 따라 최고 연 7.9%를 주는 적금을 내놨다.
Sh수협은행은 신한카드와 손잡고 모바일 전용 ‘헤이(Hey)! 친구적금’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 Sh수협은행은 신한카드와 손잡고 모바일 전용 적금인 ‘헤이(Hey)! 친구적금’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 Sh수협은행 > |
Sh수협은행은 9월30일까지 ‘헤이! 친구적금’을 1인 1계좌만 판매한다.
가입금액은 한 달 30만 원까지며 6개월 또는 12개월로 만기를 선택할 수 있다.
기본금리는 연 1.0%다. Sh수협은행 마케팅에 동의하면 0.1%포인트, 자동이체 등 추가 조건을 달성하면 0.8%포인트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 이용실적을 달성하면 특별금리 6%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기본금리에 우대금리를 모두 받으면 연 7.9%에 이른다.
Sh수협은행과 신한카드는 이용실적 조건을 간단하게 구성했다.
적금에 가입하기 직전 6개월 동안 신한카드(신용) 이용실적이 없는 고객이 온라인으로 신한(신용)카드(미스터 라이프, 심플 플러스, 딥 드림 플래티넘 플러스 등 3종)를 발급받은 뒤 11말 월까지 16만 원 이상 사용하면 특별금리를 받을 수 있다.
신한카드 홈페이지, 포털사이트에서 ‘헤이 친구적금’이나 ‘수협 신한카드 적금’을 검색하면 나오는 이벤트 페이지에서 행사코드를 받은 뒤 Sh수협은행 모바일 앱 ‘헤이뱅크(Hey! Bank)’에서 행사코드를 입력하고 적금에 가입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저금리시대에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기 위해 신한카드와 손잡고 고금리 적금상품을 기획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