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정치·사회  정치

김두관 "민주당은 경남 6석 포함해 부산울산경남 최소 15석 목표"

공준호 기자 junokong@businesspost.co.kr 2020-03-13 16:30:54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경남·울산 선거대책위원장이 경남에서 최소 6곳 이상 승리하겠다는 목표를 내놨다.

김 위원장은 13일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에서 열린 창원 5개 선거구 후보 책임공약 발표 공동 기자회견에서 "경남 16곳의 선거구 가운데 중앙당 전략팀 자료롤 보면 8군데에서 괜찮게 지표가 나온다"며 "최소 6곳 당선이 목표"라고 말했다.
김두관 "민주당은 경남 6석 포함해 부산울산경남 최소 15석 목표"
▲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경남·울산 선거대책위원장이 창원 5개 선거구 후보 책임공약 발표 공동 기자회견에 참여해 경남지역 최소 6곳 당선이 목표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민주당은 2016년 20대 총선에서 부산·울산·경남 지역구에서 경남 3곳을 포함해 10석을 차지했다.

김 위원장은 올해 총선 부산·울산·경남 40개 지역구 가운데 최소 15석에서 20석까지를 얻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창원권 공동 기자회견에는 민주당 후보 5명이 모두 참석해 공약을 발표했다.

김기운 창원 의창 후보는 창원시 개발제한구역 전면해제와 도시재생사업 확대추진을 책임공약으로 내놨다.

이흥석 창원 성산 후보는 공공의료대학 설립과 응급의료시설 확대를 통한 24시간 진료 플랫폼 구축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박남현 마산합포 후보는 마산해양신도시에 방위산업진흥원과 해양환경공단, 한국해양조사협의회, 한국지역난방공사 등 공공기관을 이전하고 마창대교 통행료를 인하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하귀남 마산회원 후보는 수소차와 미래차 연구개발을 위한 산업지역 조성, 자유무역지역 진흥원 설립하겠다고 공약했다.

황기철 진해 후보는 덕산비행장 용도변경을 통한 건축물 고도 제한, 진해기지, 해군사관학교 캠퍼스 개방확대, 항공모함 건조 등을 제시했다.

김 위원장은 "후보들의 책임공약이 잘 실천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

최신기사

권한대행 한덕수 국회의장 우원식 예방, "정부 국회와 합심해 위기 극복"
헌재 탄핵심판 심리 절차 준비, 16일 윤석열에게 답변서 제출 요청
한동훈 16일 오전 기자회견 열기로, '대표 사퇴 의사 밝힐 듯'
권성동 이재명의 '국정안정협의체' 제안 거부, "국힘 여전히 여당" "당정협의로 운영"
고려아연 금감원에 진정서, "MBK파트너스 비밀유지계약 위반 조사 필요"
한국은행 "'계엄사태' 이후 실물경제 위축 조짐, 장기화 되면 모든 수단 동원"
SK하이닉스 HBM 생산능력 확대, 청주공장에 D램 인력 추가 배치
탄핵 격랑에도 '대왕고래' 시추 시작, 석유공사 첫 결과 내년 상반기 나올 듯
권한대행 한덕수 대통령비서실장 정진석 만나, "모든 정부 조직은 권한대행 지원 체제로"
서울 '악성 미분양' 3년 만에 최대, 청약 경쟁률은 3년 만에 최고치로 '양극화'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