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인터넷TV(IPTV)에서 CJENM과 JTBC를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을 출시한다.
KT는 6일 인터넷TV 플랫폼인 올레TV에서 월정액 결합상품 ‘CJENM+JTBC 같이 즐기기’를 출시했다.
▲ KT가 인터넷TV(IPTV)에서 CJENM과 JTBC를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월정액 결합상품 'CJENM+JTBC 같이 즐기기'를 출시했다. < KT >
이 상품은 월 1만9800원에 JTBC와 CJENM의 인기 프로그램을 모두 감상할 수 있는 월정액 상품이다. 기존에는 CJENM 월정액 상품(월 1만4300원)과 JTBC 월정액 상품(월 7700원)을 각각 가입해야 했다.
KT는 이번 결합상품 출시를 기념해 3월 말까지 이 상품에 가입하는 고객 전원에게 TV 쿠폰 1만8천 원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송재호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 전무는 “KT는 CJENM과 JTBC의 콘텐츠를 합리적 가격에 제공할 수 있도록 월정액 결합상품을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KT는 고객의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파악하고 올레TV에서만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를 계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