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 신라스테이 해운대가 코로나19 확진자 방문으로 닫았던 문을 다시 연다.

호텔신라가 임시휴업 중인 신라스테이 해운대의 소독 환기작업을 마치고 2일부터 정상영업을 재개할 것이라고 1일 밝혔다.
 
호텔신라, 코로나19 확진자 다녀간 신라스테이 해운대 2일 영업 재개

▲ 신라스테이 객실 사진. <호텔신라>


신라스테이 해운대는 코로나19 확진자가 2월21일 다녀갔다는 통보를 받고 2월28일부터 곧바로 임시휴업에 들어갔다.

신라스테이 해운대는 휴업기간에 해운대 보건소 등 방역당국과 긴밀하게 협력해 모든 객실과 시설, 비품을 향한 방역과 소독을 마쳤다.

신라스테이 해운대 관계자는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감염증 예방을 위해 관련 기관의 조치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고 자체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