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코로나19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는 대리점들에게 매장 운영자금을 지원한다.

LG유플러스는 대리점 인건비와 월세 등 운영에 필요한 금액을 지원하기 위해 모두 25억 원 수준의 금액을 전국 2천여 개의 대리점들에 지원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LG유플러스, 전국 대리점에 인건비와 월세 포함 모두 25억 지원

▲ LG유플러스 로고.


LG유플러스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영업현장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결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LG유플러스의 대리점은 코로나19 피해가 집중된 대구와 경북에만 약 100개 정도다.

LG유플러스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건물내 방역과 모니터링도 강화하고 있다.

필요시 직원들의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있으며 영업과 운영기술 등 일부 직원들에게는 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지급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