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동부제철이 경영 효율성과 주주이익을 높이기 위해 동부인천스틸을 흡수합병한다.

KG동부제철은 동부인천스틸을 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27일 밝혔다.
 
KG동부제철 동부인천스틸 합병, "경영효율성과 주주이익 극대화"

▲ 이세철 KG동부제철 대표이사 사장.


KG동부제철 관계자는 “이번 합병을 통해 사업 시너지효과를 높이고 경영 효율성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동부인천스틸과 KG동부제철은 10월16일 이사회를 열고 소규모 합병안을 처리하기로 결정했다가 같은 달 23일 주주 반대에 직면해 합병계약이 한 차례 무산됐다.

동부인천스틸은 KG동부제철의 100% 자회사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