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저축은행의 뱅킹 애플리케이션 내려받기가 누적 100만 건을 넘었다.
웰컴저축은행은 26일 오후 1시9분 기준으로 온라인 뱅킹앱 ‘웰컴디지털뱅크’의 내려받기가 누적 100만 건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 웰컴저축은행은 26일 오후 1시9분 기준으로 온라인 뱅킹 애플리케이션 '웰컴디지털뱅크'의 누적 내려받기 수가 100만 건을 넘어섰다고 27일 밝혔다. |
웰컴저축은행은 4월 뱅킹 앱 웰컴디지털뱅크를 선보이고 ‘잔돈모아올림 적금’과 무료 사업자 매출조회, 외환송금, 체크카드 없는 ATM 출금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모든 서비스는 수수료가 들지 않는다.
그동안 웰컴디지털뱅크에서 이뤄진 간편이체 누적 거래액은 2조2500억 원을 넘어섰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무료 수수료정책으로 현재까지 고객에게 10억 원 이상의 혜택이 돌아갔다”고 말했다.
웰컴저축은행은 2020년에 웰컴디지털뱅크 3.0으로 플랫폼을 확장할 계획을 세워뒀다.
웰컴저축은행 관계자는 “지금까지 웰컴디지털뱅크가 업계의 '메기'로서 충분히 활약했다면 앞으로는 트렌드를 이끄는 플랫폼 금융서비스로 거듭날 것”이라며 “디지털 금융혁신으로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웰컴저축은행은 웰컴디지털뱅크 내려받기 100만 돌파를 기념해 2020년 1월 안에 이벤트를 열 계획을 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