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이 오픈뱅킹서비스를 시작했다.
Sh수협은행은 18일 오픈뱅킹서비스 본격 시행을 앞두고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오픈뱅킹은 앱 하나로 모든 은행 계좌를 조회하고 이체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날부터 파트너뱅크, 헤이뱅크 등 수협은행 앱을 통해 모든 은행 계좌를 등록하고 이체, 조회할 수 있다.
Sh수협은행은 오픈뱅킹 고도화사업을 통해 고객 맞춤형 상품 추천서비스, 자산관리서비스 등을 준비하고 있다.
디지털상품 가입과 편의성을 개선해 고객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오픈뱅킹서비스 출시 기념으로 1월31일까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Sh수협은행 앱에서 다른 은행 계좌를 등록한 뒤 수협은행 계좌로 이체한 이력이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커피 쿠폰 등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Sh수협은행 관계자는 "계좌 통합관리서비스와 연계한 모든 계좌 등록서비스를 통해 수협은행 앱 하나만으로 고객이 보유한 전체계좌 관리가 가능하도록 고객 편의를 최대화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