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 기자 jelee@businesspost.co.kr2019-11-04 11:4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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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이 보험관리 애플리케이션(앱) ‘보험월렛’을 새롭게 단장해 선보였다.
한화생명은 6자리 간편비밀번호로 업무처리 등이 가능해진 보험관리앱 ‘보험월렛’을 새로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 한화생명이 보험관리 애플리케이션(앱) ‘보험월렛’을 새롭게 단장해 선보였다.
새로워진 보험월렛의 가장 큰 특징은 공인인증서가 필요없이 6자리 간편비밀번호 등록만으로 보험계약 대출, 보험금 청구, 보험계약 조회 등의 업무를 안전하고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 메뉴를 직관적으로 구성해 고객이 보험상품을 한 눈에 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고객이 앱에 로그인하면 한 화면에 계약현황, 보장분석, 퇴직연금, 대출가능금액, 보험금 신청까지 모든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보험, 금융, 여행, 취미, 건강 등 삶에 도움이 되는 콘텐츠도 제공한다. 월 평균 100건 이상의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기로 했다.
신충호 한화생명 상무는 “새로워진 보험월렛은 복잡한 과정을 개선해 편의성을 높였고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 보험이 모바일 앱을 통해 일상에서 쉽게 만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모바일을 활용한 고객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