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이 해양수산 분야 기술을 연구개발하는 기업과 새로 창업하는 신생기업에 기술 사업화자금을 지원한다.

IBK기업은행은 29일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과 '해양수산 R&D수행기업 기술 사업화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IBK기업은행, 해양수산기업 연구개발과 창업에 200억 지원

▲ 서울 중구 IBK기업은행 본점.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이 추천한 해양수산 분야 기술개발 수행기업, 기술평가기업, 기술인증기업, 창업지원기업 등에 IBK기업은행이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IBK기업은행은 전용 상품인 '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기술 사업화 지원 패밀리기업대출'을 출시하고 모두 200억 원의 자금을 지원하기로 했다.

IBK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우수기업 발굴과 해양산업 기술금융지원을 위한 은행과 공공기관의 모범적 협업사례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