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가 상반기 신입사원 중 16.5%를 지역인재로 채웠다.
도로공사는 올해 상반기에 158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했다고 밝혔다. 이 중 도로공사 본사가 위치한 대구경북 인재는 26명이다.
도로공사는 상반기 신입사원으로 149명을 선발할 예정이었으나 ‘이전지역 인재 채용목표제’에 따라 지역 출신 9명을 추가로 선발했다.
이번 도로공사 상반기 공채에는 역대 최다인 1만4980명이 지원했다.
최초 선발예정이었던 149명 대비 경쟁률은 100.5 대 1을 보였다.
문기봉 도로공사 인력처장은 “앞으로도 지역대학들과 상호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등 지역인재 일자리 창출을 통해 혁신도시를 포함한 지역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
도로공사는 올해 상반기에 158명의 신입사원을 채용했다고 밝혔다. 이 중 도로공사 본사가 위치한 대구경북 인재는 26명이다.

▲ 이강래 한국도로공사 사장.
도로공사는 상반기 신입사원으로 149명을 선발할 예정이었으나 ‘이전지역 인재 채용목표제’에 따라 지역 출신 9명을 추가로 선발했다.
이번 도로공사 상반기 공채에는 역대 최다인 1만4980명이 지원했다.
최초 선발예정이었던 149명 대비 경쟁률은 100.5 대 1을 보였다.
문기봉 도로공사 인력처장은 “앞으로도 지역대학들과 상호협력 체계를 강화하는 등 지역인재 일자리 창출을 통해 혁신도시를 포함한 지역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