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6 돌풍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계속되고 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S6을 통해 아이폰6의 돌풍에 제동을 걸 수 있을지 주목된다.

  애플 아이폰6의 인기, 좀체 식지 않는다  
▲ 애플 아이폰6
15일 애플인사이더에 따르면 모건스탠리는 애플이 올해 1분기에 아이폰 5400만 대를 팔 것으로 내다봤다.

이 판매량 전망은 사상 최대 판매량을 기록한 지난해 4분기 7450만 대의 72%에 해당한다. 

지난해 1분기 판매량 4370만 대보다 24%나 많은 것이다.

모건스탠리뿐 아니라 다른 금융투자사들도 애플의 1분기 아이폰 판매량 5천만 대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애플은 한 분기 아이폰 5천만 대 판매기록을 두 번 세웠는데 모두 아이폰을 내놓은 뒤인 4분기에 기록했다.

애플이 이번 1분기에 5천만 대를 넘길 경우 1분기 기록으로 처음이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민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