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의 숨겨진 기지에서 탄도미사일을 개발한다는 미국 뉴욕타임스의 보도를 가짜뉴스로 규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4일 트위터에서 “뉴욕타임스의 북한의 미사일 기지 관련 보도는 부정확하다”며 “우리는 미사일 기지라고 거론된 장소를 완전히 알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기존 상황에서 새로운 상황이 발생한 게 없다”며 “뉴욕타임스 보도는 가짜뉴스일 뿐이다”라고 말했다.
뉴욕타임스는 12일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보고서를 인용해 “북한이 16개의 숨겨진 기지에서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며 “북한이 거대한 속임수를 쓰고 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만일 북한과 관련한 상황이 나빠지면 내가 먼저 사실을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
트럼프 대통령은 14일 트위터에서 “뉴욕타임스의 북한의 미사일 기지 관련 보도는 부정확하다”며 “우리는 미사일 기지라고 거론된 장소를 완전히 알고 있다”고 밝혔다.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그는 “기존 상황에서 새로운 상황이 발생한 게 없다”며 “뉴욕타임스 보도는 가짜뉴스일 뿐이다”라고 말했다.
뉴욕타임스는 12일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보고서를 인용해 “북한이 16개의 숨겨진 기지에서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며 “북한이 거대한 속임수를 쓰고 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만일 북한과 관련한 상황이 나빠지면 내가 먼저 사실을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류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