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B국민은행이 9월29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청소년의 멘토 KB! 꿈꾸는대로 시즌6'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주말 진로콘서트를 열었다. |
KB국민은행이 '청소년의 멘토 KB! 꿈꾸는대로 시즌6'로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주말 진로 콘서트를 열었다.
KB국민은행은 9월29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진로 콘서트에서 데니스홍 UCLA 기계항공공학과 교수가 '다르게 보기, 새롭게 연결하기', 김미경 아트스피치앤커뮤니케이션 TV 대표가 '자존감 있는 사람으로 키우는 법'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행사에 학생과 학부모 2천여 명이 참석했다.
KB국민은행은 2013년부터 청소년의 진로 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꿈꾸는대로 진로 콘서트를 진행해 왔다. 지금까지 다양한 멘토 40명이 36회의 강연을 통해 1만8400여 명의 청소년을 만났다.
2015년에는 교육부와 '중학교 자유학기제 활성화와 청소년 진로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전문적으로 진로 멘토링 사회공헌사업을 펼쳐왔다.
올해는 모두 12회의 진로 콘서트가 열린다. 상반기에는 서울, 춘천, 인천, 세종, 경주에서 열렸다.
하반기에도 부산을 시작으로 광주, 대구, 청주, 전주 등 전국에서 진로 콘서트가 열린다.
정재승 카이스트 바이오 및 뇌공학과 교수, 최재붕 성균관대 기계공학부 교수, 최영재 월트디즈니 애니메이터 등 청소년들이 만나보고 싶어하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 멘토가 참여한다.
올해부터는 교육부와 협력해 '원격영상 진로 멘토링'을 연계해 더 많은 청소년들이 진로 멘토링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KB국민은행은 기대했다.
KB국민은행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진로와 관련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