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승 우리은행장이 추석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활동을 펼쳤다.
우리은행은 4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손태승 우리은행장, 최성숙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가위 맞이 소외계층 지원 기부금 전달식'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 우리은행은 4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손태승 우리은행장(오른쪽), 최성숙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장(왼쪽)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가위 맞이 소외계층 지원 기부금 전달식”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
우리은행은 명절마다 진행해온 이웃 나눔행사의 일환으로 이번 추석에는 2억 원을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에 기부했다.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는 기부금으로 음식과 생필품 등을 구입해 소외계층 5천여 가구에 전달한다.
우리은행은 우수 사회복지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회복지 공모사업, 아이들의 꿈을 지원하는 꿈나무지원사업(장학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2007년부터는 전국 영업점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밀착형 임직원 사회공헌활동도 하고 있다.
손 행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더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우리은행은 기업의 사회적 가지를 실현하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