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인공지능 스피커 후속제품을 출시한다.
KT는 기존 인공지능(AI )스피커 ‘기가지니’의 후속작인 ‘기가지니2’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KT는 앞서 지난해 1월 셋톱박스 기반 인공지능 스피커 기가지니를 출시했고 1년 만에 후속모델을 내놓은 것이다. 기가지니는 출시 후 1년 동안 가입자 50만 명을 모았다.
이번에 출시되는 기가지니2는 이전모델보다 크기가 60%수준(지름 122.5mm X 높이 165.6mm)으로 작아졌으며 세련된 디자인을 갖췄다.
전작에서 호평받았던 고급음향기기 브랜드 ‘하만카돈’ 스피커가 기가지니2에도 적용됐다.
각종 가전제품을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게 적외선 송신기(IR Blaster)도 추가됐다.
KT는 기가지니2의 기기 임대료를 3년 약정에 월 4400원으로 책정했다. 5년 이상 이용한 장기가입자들 가운데 ‘tv12’, ‘tv15’ 요금제 이용자들은 장기고객 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tv19’ 요금제 이용자들은 5년 미만 가입자라도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KT는 기가지니의 인공지능 솔루션을 KT의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앱)인 ‘원내비’에도 탑재한다.
김채희 KT AI사업단장 상무는 “이번에 선보이는 기가지니2는 누가 봐도 우리 집 거실에 하나 두고 싶다는 느낌이 들 수 있도록 디자인에 심혈을 기울인 제품”이라며 “기가지니2는 커버망 교체가 가능하기에 고객 디자인 공모나 다양한 업체와 제휴 등을 통해 다양하고 참신한 디자인을 계속 선보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
KT는 기존 인공지능(AI )스피커 ‘기가지니’의 후속작인 ‘기가지니2’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 KT가 출시하는 인공지능스피커 기가지니2.
KT는 앞서 지난해 1월 셋톱박스 기반 인공지능 스피커 기가지니를 출시했고 1년 만에 후속모델을 내놓은 것이다. 기가지니는 출시 후 1년 동안 가입자 50만 명을 모았다.
이번에 출시되는 기가지니2는 이전모델보다 크기가 60%수준(지름 122.5mm X 높이 165.6mm)으로 작아졌으며 세련된 디자인을 갖췄다.
전작에서 호평받았던 고급음향기기 브랜드 ‘하만카돈’ 스피커가 기가지니2에도 적용됐다.
각종 가전제품을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게 적외선 송신기(IR Blaster)도 추가됐다.
KT는 기가지니2의 기기 임대료를 3년 약정에 월 4400원으로 책정했다. 5년 이상 이용한 장기가입자들 가운데 ‘tv12’, ‘tv15’ 요금제 이용자들은 장기고객 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tv19’ 요금제 이용자들은 5년 미만 가입자라도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KT는 기가지니의 인공지능 솔루션을 KT의 내비게이션 애플리케이션(앱)인 ‘원내비’에도 탑재한다.
김채희 KT AI사업단장 상무는 “이번에 선보이는 기가지니2는 누가 봐도 우리 집 거실에 하나 두고 싶다는 느낌이 들 수 있도록 디자인에 심혈을 기울인 제품”이라며 “기가지니2는 커버망 교체가 가능하기에 고객 디자인 공모나 다양한 업체와 제휴 등을 통해 다양하고 참신한 디자인을 계속 선보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