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와 독일이 비트코인과 관련한 규제 방안을 함께 마련해 주요 20개국(G20)에 제안하기로 했다.
19일 로이터에 따르면 브뤼노 르메르 프랑스 경제장관과 페터 알트마이어 독일 총리 비서실장은 파리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프랑스와 독일이 비트코인과 관련한 위험을 함께 분석하고 규제 방안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르메르 장관은 “3월 아르헨티나에서 열릴 G20 정상회의에서 이를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알트마이어 실장도 “우리는 국민들에게 비트코인과 관련해 위험성을 알리고 이를 줄여나갈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소정 기자]
19일 로이터에 따르면 브뤼노 르메르 프랑스 경제장관과 페터 알트마이어 독일 총리 비서실장은 파리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프랑스와 독일이 비트코인과 관련한 위험을 함께 분석하고 규제 방안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 비트코인 모형주화.
르메르 장관은 “3월 아르헨티나에서 열릴 G20 정상회의에서 이를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알트마이어 실장도 “우리는 국민들에게 비트코인과 관련해 위험성을 알리고 이를 줄여나갈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소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