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비트코인 시세가 1억2302만 원대에서 상승하고 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 관세정책으로 인플레이션과 경기침체가 우려되는 상황이 비트코인 가격상승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비트코인 1억2302만 원대 상승, 미국 경기침체가 시세 상승 요인

▲ 미국 경기침체가 비트코인 가격상승의 원인으로 분석됐다. <비트코인 그래픽 이미지>


20일 가상화폐거래소 빗썸에서 오후 2시 기준 비트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12% 상승한 1억2302만3천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빗썸에서 거래되는 가상화폐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가격은 엇갈리고 있다다.

이더리움(0.60%) 비앤비(0.29%) 솔라나(2.20%) 트론(0.29%) 등은 24시간 전보다 높은 가격에 사고팔리고 있다.

반면 엑스알피(-0.20%) 테더(-0.07%) 도지코인(-0.43%) 에이다(-0.22%) 유에스디코인(-0.14%) 등의 가격은 내리고 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미국 현지시각 20일 최근 인플레이션과 저성장 등의 위기로 통화정책 결정에 어려움이 있다고 발언했다. 

로비 미치닉 블랙록 수석은 “금리인하, 재정지출 확대, 유동성 공급확대 등으로 비트코인의 가격이 오를 것”이라고 바라봤다. 안수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