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유플러스 임직원들이 16일 LG트윈스의 한국시리즈 우승 기념 프로모션을 소개하고 있다. < LG유플러스 > |
[비즈니스포스트] LG전자가 29년 만의 LG트윈스 한국시리즈 우승을 맞아 온라인 브랜드샵에서 특정 행사 모델을 29%에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LG전자는 LG를 오랜 기간 함께 응원하고 사랑해 준 고객들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LG 윈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21일 온라인 브랜드샵 단독 가전제품 할인 행사와 함께 18일부터 26일까지 온라인 브랜드샵 및 LG베스트샵 매장에서 우승 축하 인증 이벤트를 연다.
우선 21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브랜드샵에서 특정 행사 모델 대상으로 한정 수량을 29% 할인 판매한다.
또 18일부터 소진 시까지 LG트윈스 챔피언 에디션으로 특별 제작한 스탠바이미Go 한정판을 온라인 브랜드샵에서 판매한다. 스탠바이미Go에 정규 시리즈 우승 엠블럼을 디지털 인쇄한 제품이다.
이와 함께 우승 축하 인증 이벤트도 연다.
LG전자 온라인 브랜드샵에서 LG트윈스 한국시리즈 우승 엠블럼 이미지를 내려받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축하 메시지 및 해시태그와 함께 올린 뒤 URL을 응모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LG전자는 총 3천 명에게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LG베스트샵 매장 방문 인증 이벤트도 진행한다.
전국 베스트샵 지점의 행사 포스터 앞에서 인증샷을 촬영, 축하 멘트 및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올리면 3500명을 추첨해 LG 스탠바이미Go, LG 엑스붐 360, LG트윈스 유광 점퍼, 커피 쿠폰 등을 선물한다.
LG전자 온라인 브랜드샵 회원 가입 뒤 룰렛 이벤트에 참여하면 매일 290명에게 LG 그램, 틔운 미니, 29만 원 할인쿠폰, 2만9천 원 멤버십 포인트 등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김영락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 부사장은 "29년 만의 우승에 기뻐하는 고객들의 모습에 우승 이상의 감동을 받았다"며 "긴 시간 응원해준 고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도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1년 무료 이용권을 비롯해 한정판 굿즈, 주문형비디오(VOD) 할인 등을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LG유플러스는 멤버스 앱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넷플릭스나 디즈니플러스, 티빙 등 OTT를 1년 동안 무료로 시청할 수 있는 이용권과 굿즈를 선물한다.
이커머스 플랫폼인 U+콕에서는 29일부터 12월27일까지 29일 동안 매일 선착순 1천명 고객에게 10%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또 U+콕에서 상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LG전자 대형TV △LG전자 코드제로 청소기 △LG생활건강 피지오겔 세트 △LG생활건강 유시몰 치약세트 등을 선물한다.
LG유플러스는 IPTV 서비스인 U+tv 고객에게 VOD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29% 할인 쿠폰도 선물한다.
정혜윤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상무)은 "유플러스 고객뿐만 아니라 모든 야구팬들이 함께 LG트윈스의 우승을 축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LG유플러스는 모든 야구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와 각종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병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