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BNK부산은행이 재예치 고객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예금 상품을 내놨다.
BNK부산은행은 5일 정기예금 재예치 특화 상품인 ‘더(The) 레벨업 정기예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 BNK부산은행이 정기예금 재예치 특화 상품인 ‘더(The) 레벨업 정기예금’을 출시한다. < BNK부산은행 > |
더(The) 레벨업 정기예금은 비대면 정기예금 만기 해지 금액(이자 포함) 이상을 재예치하면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가입 전용 상품이다.
가입기간은 6개월, 12개월 가운데 선택할 수 있으며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 원이다.
기본금리 3.60%에 재예치 우대금리 0.3%포인트와 모바일뱅킹 금융정보 및 혜택 알림 동의 우대금리 0.1%포인트를 더해 최고 연 4.00%의 금리를 제공한다.
재예치하지 않더라도 신용카드 이용 실적 0.1%포인트, 급여 입금 0.1%포인트 등 은행 거래실적에 따라 최대 0.4%포인트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부산은행은 10월18일까지 ‘가을이니까, 더더 드려요!’ 이벤트도 함께 실시한다.
해당 이벤트는 더(The) 레벨업 정기예금 또는 더(The) 특판 정기예금을 6개월, 1천만 원 이상으로 가입한 고객 가운데 선착순 600명을 대상으로 한다.
대상 고객에게는 CGV 영화 예매권 300명(1인 2매), 스타벅스 커피 300명(1인 2잔) 등을 실시간으로 무작위 추첨해 제공하기로 했다.
해당 상품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노준섭 부산은행 고객지원본부장은 “부산은행의 정기예금을 사랑해주신 고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더(The) 레벨업 정기예금를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고객만족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실질적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조혜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