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대보건설이 서울에서 460억 원대 소규모재건축사업을 수주했다.

대보건설은 서울시 구로구 궁동 동양연립 소규모재건축 조합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대보건설, 서울 구로구 동양연립 소규모재건축사업 464억 규모 수주

▲ 대보건설이 23일 서울시 구로구 궁동 동양연립 소규모재건축 조합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 사진은 구로구 동양연립 소규모재건축 사업 대상지 위치도. <대보건설>


대보건설은 이번 사업으로 구로구 궁동 171-1번지 일대 대지면적 약 6199㎡ 부지에 지하 2층~지상 15층 높이 아파트 4개 동, 163세대를 짓는다.

공사금액은 464억 원이다.

사업지는 지하철 1호선·7호선 온수역이 도보 약 10분 거리에 있고 반경 500m 안에 온수초등학교, 우신고등학교, 세종과학고등학교 등이 자리잡고 있다.

대보건설은 2023년 이번 동양연립 재건축사업까지 도시정비분야에서 사업 4건을 수주했다. 2021년 3건, 2022년 5건을 더하면 지금까지 도시정비 수주건수는 12건이다.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