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포스트] KB국민은행이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난방비를 지원했다.
KB국민은행은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에 난방비 5억 원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 KB국민은행DL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에 난방비 5억 원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
아이들과미래재단은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에게 공부방과 쉼터 등을 제공하는 비영리재단이다. 최근에는 기업과 손잡고 장학과 의료, 환경개선사업 등을 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최근 한파에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난방비를 긴급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나눔을 지속 실천하는 등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2022년 12월 '종이통장 줄이기 고객참여 기부캠페인'으로 1억 원을 조성해 취약계층 300여 가구에 난방비를 지원했다. 현재 소상공인으로부터 구입한 난방용품을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조충희 기자